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에 잠 못 이루는 분들 많으시죠? <br /> <br />간밤에도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와 해안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벌써 포항과 대구는 12일이나 됐고요, 강릉은 닷새째, 서울도 사흘째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열대야에 이어 낮 동안에는 가마솥더위가 맹위를 떨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 38도, 서울 37도, 광주와 대전 36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맑은 가운데 35도 안팎의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과 모레 중북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기는 하지만 워낙 비의 양이 적어 찜통더위를 해소하기에는 어렵겠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 속에 자외선과 오존도 말썽입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 중서부와 전남,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오존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니까요, 호흡기가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72408143352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